[남북한관계론] 포스트모던 통일세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간 멘토링 제도가 통일에 미치는 영향 연구

목차

Ⅰ.연구의 필요성

Ⅱ. 왜 포스트모던 통일세대인가?
1. 새로운 세대구분의 필요
2. 체제경쟁세대

3. 민주민족통일세대
4. 탈냉전통일세대
5. 신자유주의통일세대
6. 포스트모던 통일세대

Ⅲ. 북한이탈주민의 현황과 공동체 형성 가능성
1. 북한이탈 청소년 현황
2. 북한 이탈 청소년의 정서적 불안
3. 북한이탈 청소년의 가치관

Ⅳ. 남북한 청소년간 멘토링 제도
1. 멘토링 제도 도입을 위한 제반 조건 탐구
2. 남북한 청소년 멘토링 모델 제시

Ⅴ. 결론

본문내용

Ⅰ.연구의 필요성

올해 2017년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해이다. 특히 이번 정부는 그간 이명박 정부부터 시작된 박근혜 정부를 청산하고 새롭게 들인 정부라는 점에서, 기존의 각종 폐단과 더불어 국정교과서로 대표되는 교육의 획일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과거 산업화, 민주화에 성공하여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과거의 영광을 누린 적이 있으며, 국내외적인 환경을 개선시켜 왔다. 하지만 가장 가까우면서도 갈수 없는 나라 ‘북한’과의 교류는 소원한 것으로 보이며, 군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첨예한 대립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학자와 학계 그리고 정치인들은 통일이 내일에라도 올 것, 1년 뒤에 올 것, 3년 안에 올 것, 10년 뒤에는 올 것 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언제 가능할지 모르는 통일에 대한 시각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각은 다각화 되어있다.

어떤 이는 통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떤 이는 그러나 통일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고, 어느 정도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의 통일 상대자인 북한이나 북한주민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 역시 매우 다르다. 그리고 이번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우리 국민이 지지하는 대북정책 또한 매우 다른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대북정책은 자신의 가치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포스트모던 시대의 도래로 개인화된 사회에 살던 시민들은 공동체 주의적인 가치관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가치관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위기 아래서 남북한 청소년 교류는 다양한 시사점을 낳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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