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3.07
- 최종 저작일
- 2018.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참 우연일까? 필연일까?
어제 난 10살 딸을 데리고 영등포 교보서점을 갔다.
딸은 교과과목에 필요한 책을 사는데
난 항상 서점을 방문하면 찾는 곳이 있다.
여행이다.
세계 일주를 이야기하는 책을 본다. 그러나 오늘은 검색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 있다.
“글쓰기로 부업하라”는 책이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가슴에 밀려오는 무엇인가를 느꼈다.
무엇일까?
사실 난 지난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는 사람이다.
장가도 못가는 사람으로 생각하다 늦게 결혼하여 아이를 가졌는데 딸이다.
아내의 뱃속에 있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글을 몇 자 적기 시작했다.
일기이다.
태교일기이다. 그때부터 시작된 일기를 현재 10년차 일기를 쓰는 중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쓰고 있다.
처음에는 대충 쓰다가 1년 2년 3년 해를 거듭할수록 일기는 충실해졌다.
매일 사진을 찍어서 편집해 넣는다.
나의 일기는 판매용이 아니다. 아무도 모른다.
그냥 혼자 좋아서 글을 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