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주의, 인간주의에 기반을 둔 작품분석(물질주의, 인간주의, 작품, 비판)

목차

1. 들어가며

2. 본문 - 물질주의, 인간주의(생태파괴) 이론분석과 작품소개
Ⅰ. 물질주의 비판
Ⅱ. 인간주의 비판

3. 나가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앤디워홀을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그는 팝아트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진을 찍은 인물을 알고 있는가. 앤디워홀의 제자 데이비드라샤펠. 데이비드라샤펠은 먼저 그 유명한 앤디워홀의 제자라는 수식어를 늘 붙이고 다닌다. 하지만 그는 앤디워홀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띄는 작품을 통해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아메리칸 포토 매거진>이 선정한 ‘전세계 사진계에서 가장 중요한 10인’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계속해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그의 사진은 파리의 화폐 박물관, 밀란의 레알레 궁전, 브라질 상파울루 미술관, 런던의 바비칸 박물관 등의 전세계 박물관에서 전시되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라샤펠은 타협 없이 자신만의 독창성을 추구하여 경쟁적이고도 엄격한 패션, 영화, 광고, 현대미술계에서 전설이 되었다. 그는 뮤직비디오, 라이브연극, 다큐멘터리 영화로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다.
미술사, 패션, 음악, 대중문화가 어우러지는 용광로라고 불리우는 그는 미술역사로부터 거리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영향을 받아 대중문화의 모든 측면을 기록하고 반영해낸다. 데이비드 라샤펠의 주관은 아주 뚜렷하다. 그는 대중을 위한 예술을 좋아한다. 그저 예술 세계만을 위한, 그리고 특정 사람들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배타적인 예술은 싫어한다. 곧, 그가 창조해내는 팝아트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또한 그는 그가 갖고 있는 인류애를 자신의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표현한다.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화 ‘대홍수’에서 영감을 얻은 라샤펠은 자신만의 홍수 테마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해 거액의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기도 했다. 그는 컴퓨터그래픽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내는 과정의 노력이 엄청나다.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욕망과 중독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온정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길 염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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