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이기준)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2.28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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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 소개
2. 독서 감상문
3. 추천의 글
4. 주요 문장
본문내용
1. 저자 소개
이기주.
작가 겸 출판인. 글을 쓰고 책을 만들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활자 중독자를 자처하며 서점을 배회하기 좋아한다. 퇴근길에 종종 꽃을 사서 어머니 화장대에 은밀하게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등이 있다.
- 예스24 소개 인용 -
2. 독서 감상문
이 책은 목차만으로 내용을 모두 알 수 있을 만큼 목차가 잘 정리된 책이다. 한 뼘 남짓한 크기에 남색의 표지,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30분이면 모두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작가가 걱정이 되었는지, 책의 가장 앞부분에 다음과 같이 일러두었다. “<말의 품격>이라는 숲을 단숨에 내달리기보다, 이른 아침에 고즈넉한 공원을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었으면 합니다.” 하고 말이다. 나는 청개구리 스타일이라 한 시간도 안 되어 다 읽고는 거꾸로 생각했다. 왜 베스트셀러가 됐을까 하고 말이다.
먼저 목차로 내용을 간략히 설명해보자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 그리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네 장. 서문의 제목은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지닌다’이다. 말의 귀소본능이란 무엇인가? 그는 말을 삶의 마지막에 고향을 찾아 되돌아오는 연어에 비유했는데, 우리의 입을 떠난 말이 우리에게로 되돌아온다는 뜻이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속담이 딱 어울린다. 칭찬이든 험담이든 내가 한 말은 나중에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쉽게 내뱉을 수 있는 한 마디 말도 조심하라는 의미다.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언어, 말에 대한 이야기를 네 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는 이청득심(以聽得心),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말하기는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냥 들어서는 안 된다. 상대의 아픔을 내 아픔같이 공감할 줄 알아야 하고, 상대가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대화의 물길을 잘 터줄 줄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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