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마케팅

목차

1. 1+1이 정말 공짜일까?
2. 지하철 앞 공짜 신문, 어떻게 운영될까?
3. 21세기를 대표할 공짜모델 ‘프리미엄’
4. 대가없는 노동 ‘비 화폐시장’

본문내용

‘공짜로 드립니다’란 문구를 보면 누구나 현혹되기 마련이다. 기업은 이러한 소비자의 ‘공짜심리’를 이용해 마케팅전술을 펼친다. 특히나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시장은 더욱 뜨겁게 ‘공짜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영리한 요즘 소비자들은 기업 측에서 내세우는 공짜가 순수한 공짜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이와 같이 가격이 싸다 못해 공짜로 나눠주고 다른데서 이득을 취하는 경제활동의 총칭을 공짜경제학이라 한다. 공짜경제학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교차보조금’으로, 고전적인 수단인 미끼상품처럼 유료 상품이 무료 상품을 보조하는 경우와 ‘3자간 시장’으로 유료 고객이 무료 고객을 보조하는 경우, 둘째 ‘프리미엄모델’로 무료서비스로 고객을 끌어들인 후 고급 기능을 유료화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비금전적인 시장’으로 사람들의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공짜로 제공하는 경우다. 이러한 공짜경제학 유형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공짜심리를 이용한 추가구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