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 - 방송 프로그램 '질투의 화신'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8.01.30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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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과 재벌남인 그의 친구 ‘고정원’(고경표)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생계를 책임지는 당찬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까칠한 남주인공과 재벌’ 공식은 진부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흔하다. 이 외에도 삼각관계,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 사이의 갈등 역시 많은 드라마에서 쓰이고 있는 소재로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흥한 이유는 이 공식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평독자 : 같은 지위에 있는 시청자
비평의 초점 대상 : 방송 프로그램 그 자체
선정한 프로그램 :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2016년 8월 24일~2016년 11월 10일)
지난 10일, SBS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2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 작품으로 확정된 순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MBC의 ‘W’와 KBS의 ‘함부로 애틋하게’를 단숨에 따라잡더니, 금세 수목드라마 1위가 되었다. 이후 타 방송사에서 ‘쇼핑왕 루이’, ‘공항 가는 길’을 야심차게 내놓았으나 ‘질투의 화신’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으며, 24부작이라는 평균(16부작)보다 많은 회차의 방송분량에도 불구, 수목극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막을 내렸다.
줄거리는 이렇다. .
참고 자료
네이버 ‘질투의 화신’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자료)
SBS 홈페이지 드라마정보 ‘질투의 화신’ 기획의도
쿠키뉴스 ‘[막방 보고서] ‘질투의 화신’ 방송사고마저 자연스러웠던 발랄한 피날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