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자에 대한 인물(캐릭터) 분석

소개글

나다니엘 호손의 작품 [주홍글자]에 등장하는 인물(캐릭터)들을 분석하였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인 헤스터 프린, 아서 딤스데일, 로저 칠링워스, 펄 위주로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헤스터 프린 (Hester Prynne)
2. 아서 딤스데일 (Arthur Dimmesdale)
3. 로저 칠링워스 (Roger Chillingworth
4. 펄 (Pearl)

본문내용

▣ 헤스터 프린 Hester Prynne

헤스터는 미국 역사에 있어 싱글맘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야했던 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 당시 여성은 단지 남편을 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존재였으며, 그녀는 홀로 딸을 부양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한다.
그녀는 처벌의 의미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임물로, 당시 지역 사회의 위선적이고 비정상적인 도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비도덕적인 여인에서 공동체의 중심으로 변화한다.

자비로운 성녀 헤스터 프린은 마을을 떠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절하고, 마을에 계속 머물면서 일상의 수치심을 감내하는 일종의 고문을 견디겠다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이 선택을 통해 그녀는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을 받아들이며, 다른 의미의 순결을 달성하기로 결심한다. 남편 이외의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잃어버린 순결을, 온갖 경멸을 참는 행위를 통해 성녀로 거듭나서 되찾기로 한다.

불굴의 여인 헤스터가 저지른 간통죄는 당시 청교도 사회에서 실제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였다.
그녀는 죄를 인정하고 광장에 모인 군중 앞에 서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