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에 수필읽기1] 독후활동지
- 최초 등록일
- 2018.01.25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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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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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어시간에 수필 읽기1』 는 청소년들이 공감하기 좋은 수필들을 고르고 모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생각을 펼치도록 돕고 있습니다.
유명인의 작품뿐 보다는 또래친구들의 작품들을 실어 삶의 작은 기쁨과 깨달음들을 나눌 수 있게 했습니다.
삶의 풍경을 진솔하게 담아낸 중학생 또래의 글과 옆집 아줌마, 운전사아저씨 등 우리 이웃의 글을 읽으며 청소년들은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 자신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 수록된 모든 글의 끝부분에는 글을 읽고 나서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활동이 있습니다.
함께 읽어보며 생각을 나누면 수필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 ‘수필’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필은 어떤 모습의 문학 갈래일까요?
* 수필의 정의
수필(隨筆)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체험으로 얻어진 생각과 느낌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글을 말합니다.
* 수필의 유래
- 동양에서는 수필'수필'이란 말을 처음 쓴 사람은 중국 남송 때 사람 ‘홍매’입니다. 홍매는 〈용재수필(容齋隨筆)〉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나는 버릇이 게을러 책을 많이 읽지 못하였다. 생각나는 대로 혹은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 적어 놓았기 때문에 차례가 맞지 않아 수필이라고 해 둔다."
우리나라에서는 수필류의 글이 이전부터 있었지만 조선 시대, 박지원이 청나라 연경을 다녀오며 쓴 〈열하일기〉에서 '일신수필(日新隨筆)'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서양에서는 에세이서양에서는 우리의 수필에 해당하는 글을 '에세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프랑스의 몽테뉴가 자신의 저서 〈수상록(LesEssais)〉에서 처음 쓴 이후 사용되었지요. 몽테뉴는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한 글을 썼는데, 이렇게 소설이나 희곡과 달리 자유롭게 쓴 글이 서양에서는 문학의 한 양식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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