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과 소유역 자연지리
- 최초 등록일
- 2018.01.17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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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마찰층
2. 하계망의 특성 (하천차수 중심)
3. 층류와 난류
4. 물질의 세 가지 운반 방식
5. 풍화
6. 답압
7. 식생의 유무에 따른 투수성의 차이
8. 유기질의 풍부함에 따른 토양 색의 차이
9. 하천 제방의 쓰임새
10. 생태계
는 범람을 하지 않는 곳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었다.
Ⅲ. 결론
본문내용
지리교육과를 들어와서 가장 처음 기초가 아닌 전공 수업이었던 자연지리학은 어떻게 보면 주위에서 예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과목일 수도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좁은 강의실에 앉아서 교수님이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강의만 들어서는 실제로 그 내용을 선생님이 되어서 수업하게 된다면 수업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보지도 못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과제인 ‘소유역의 자연지리’가 꼭 필요한 과제인 것 같다.
우선 나는 삭박 시스템 내에서 물의 이동과 체류와 관련하여 만들어지는 다양한 지형과 지형 형성 작용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것들을 중점으로 과제를 수행해갔다.
따라서 물의 이동과 체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금호강 유역을 관찰지로 선정하고 그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적인 경관들과 인공적인 경관들을 관찰하였으며 주변 경관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교과 주제들과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수업을 들은 당일 날 자신이 매일 관찰이 가능하다고 지정한 곳으로 가서 그 날 들을 수업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하는 과제는 실제로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매일은 힘들지 몰라도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답사지를 가서 매일 수업한 내용에 따라, 각 지점에서 관찰한 바를 기록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굉장히 어려운 주제가 아닌가 싶다.
하루에 한 번 수업을 들은 내용을 가지고 답사지를 찾아간다 하여도 아직 미숙한 우리가 쉽게 그 예를 찾는다는 것은 실로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기숙사 근처에 제대로 된 강의 유역이라고는 금호강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걸어간 금호강에서 걷기만 하고 돌아온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찾은 것이 있어서 그 것을 적어본다.
<중략>
마찰층이란 ‘풍속의 변화가 나타나는 높이’로 이는 지표의 조도와 관계가 깊다.
지표의 조도란 지표의 높낮이, 거친 정도, 방해요소의 정도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세 가지 상반되는 지형에서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