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알아보기(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구스타브 카유보트,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
- 최초 등록일
- 2018.01.14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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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2. 구스타브 카유보트
3. 구스타프 클림트
4. 앙리 마티스
본문내용
1.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a.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b. 르누아르, 도자기 공장에서 일하며 그림 공부를 하다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프랑스, 1841-1919)는 1841년 2월 25일, 프랑스의 리모주(Limoges)에서 양복 장인이었던 집안에서 출생하였습니다. 7명의 자식을 두었던 아버지는 그의 나이 4세 때인 1845년경 가족을 데리고 파리로 이주하여 정착하였으며, 르느와르도 줄곧 파리에서 자랐습니다.
누아르는 그런 집안의 내력을 이어받아 어릴 적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부모는 아들의 재능을 일찍 알아차리고 13세 때 도자기 공장에 보내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접시에 담긴 꽃다발을 그리는 법과 부채, 그리고 교회에 걸 헝겊 패널에 종교적인 주제를 다룬 그림을 그렸습니다.
르누아르도 그림솜씨가 뛰어났을 뿐 아니라 그림을 그릴 때면 큰 기쁨을 느꼈기 때문에, 이 때 정식으로 그림을 공부하기로 결심합니다. 1854년 도기공방(陶器工房)에 윗 그림을 그리는 직공으로 들어가 일하면서 밤에는 데생을 공부하였습니다. 이 때의 작업이 결국 평생 그가 화가로서의 길을 걷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뒤, 공방 일자리를 잃게 되자 화가가 될 것을 결심하고, 1862년 스물 한 살의 나이에 본격적인 그림 공부를 시작합니다.
1881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라파엘로(Sanzio Raffaello, 이탈리아, 1483-1520)와 폼페이의 벽화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귀국 후 얼마 동안의 작품은 색감과 묘법(描法)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담백한 색조와 화면 구성에 깊은 의미를 쏟은 고전적인 경향을 띤 작품들로 "목욕하는 여인들(1884-1887)"을 주로 그렸습니다.
그 뒤로는 완전히 인상파에서 이탈하여 독자적이고도 풍부한 색채 표현을 되찾아 원색대비에 의한 원숙한 작풍을 확립하였습니다. 1890년대부터는 그림에 대한 더욱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