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해커 활약사
- 최초 등록일
- 2018.01.09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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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커 활약사
(아줌마에서 CEO까지, 기상천외한 복면의 영웅들)
리우 창 저. 양성희, 권희경 역. 각광 2016년 8월 23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품인
2. 전쟁
3. 아는 만큼 보인다
4. 하드웨어
본문내용
1. 품인
인물을 통해 해킹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다. 어떤 개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역사에 출발하는 게 좋다. 한국어만 이해하면 그게 힘들다. 인터넷에는 허다하게 많은 콘텐츠가 살아서 숨을 쉬고 있는데 그 숨결을 느끼지 못한다.
저자는 은퇴를 하고 고향에서 술을 마시면서 친구들에게 해킹에 관해 하나씩 둘씩 이야기를 풀어냈다. 인물을 중심으로 '품인'하는 게 술자리 대화로는 최고다. 품인을 통해 개념을 이해한다. 그걸 책으로 엮었다. 벽 같은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천재들의 이야기가 있다.
(1) 에런 스워츠는 92쪽이다.
<스워츠는 법이 그를 심판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앗다. 2013년 1월 11일 보석금 10만달러를 내고 집에 돌아온 스워츠는 바로 그날 목을 매 자살했다. 그는 자살직전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켜고 미국 최대 파일공유 사이트 파이러트 베이에 접속해 BT 시드 파일 18,592개를 게시했다. 나 혼자서는 세계를 상대하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