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신화와 종교 중간고세 대체 리포트 A+받은 자료입니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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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생 배경
1) 가이아의 출산과 계보
2) 티타노마키아의 발생원인

2. 티탄들과의 전쟁
1) 아버지 죽이기의 두 번째 사례

3. 기가스들과의 전쟁

4. 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의 의의 비교분석
1) 형이상학적 이원주의
2) 아버지 죽이기의 역사
3) 두 전쟁의 대결구도와 신흥세력의 승리
4) 자연에 대한 인간의 승리

본문내용

1.발생배경
ⅰ. 가이아의 출산과 계보

-세상의 열림(개벽)-
티타노마키아; (Titanomachia) 와 기간토마키아; (Gigantomachia)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가이아의 출생과 그에 따른 인물들의 계보를 알아야한다. 세상이 열리기 전 처음에 갈라진 틈 사이로 빈공간인 ‘카오스’가 생기고 이후 대지의 어머니 ‘가이아’가 탄생한다. 이후 깊은 심연의 공간, 9일간 밤낮으로 지상으로부터 떨어지면 도착한다는 ‘타르타로스’가 탄생하고 이후, 다음 세대의 탄생을 위한 즉, 남녀간의 결합을 위한 사랑의 신 ‘에로스’가 탄생한다. 이후로, 밤의 여신 ‘뉙스’, 암흑의 신 ‘에레보스’, 천체의 빛 ‘아이테르’, 낮의 신 ‘헤메라’가 탄생하며 세상이 열렸다.

-가이아의 비정상적인 결합-
티타노 마키아와 기간토 마키아의 발생원인은 모두 ‘가이아의 출산’에서 기인한다. 가이아는 처음 비정상적인 결합(에로스가 없는 결합으로서 이성교합이 아닌 자기증식에 의한 출산)을 통해 하늘을 뜻하는 ‘우라노스’ 바다를 의미하는 ‘폰토스’, 그리고 산을 의미하는 ‘우레아 마크라’를 출산한다.

-가이아의 정상적인 결합(가이아-우라노스, 타르타로스, 폰토스)-
이후 이렇게 나은 자신의 자식들 중 우라노스, 폰토스, 타르타로스와 정상적인 결합(에로스가 있는 결합으로서 자기증식이 아닌 이성교합에 의한 출산)을 통해 자녀들을 출산한다. 먼저 신통기를 보면 우라노스와 결합하여 낳은 자녀들은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 다루어진다. 티탄(태고의 신이며 6명의 남성티탄과 6명의 여성티탄을 낳았다.), 퀴클롭스(외눈박이 거인, 화산을 인격화하였다.), 헤카톤케이르(50개의 머리와 100개의 팔을 가졌으며, 대자연의 힘을 의미한다.)들이 바로 그들이다. 티탄에 대해 더욱 알아보자면 티탄은 위대한 어머니 여신인 ‘테튀스’ 물의 신이자 대양의 신인 ‘오케아노스’ 빛을 뜻하는 ‘포이베’ 하늘의 예언의 신인 ‘코이오스’ 별자리의 신 ‘크레이오스’ 하늘의 빛인 ‘테이아’ 높은 곳을 달리는 자인 ‘휘페리온’ 사멸성의 신인 ‘이아페토스’ 자연의 순리인 ‘테미스’ 기억의 여신 ‘므네모쉬네’ 다산과 번식의 상징 ‘레아’ 마지막으로 시간과 농업의 신 ‘크로노스’를 낳는다.

참고 자료

헤시오도스. 2003. 『신통기』. 민음사
조명동, 강미라. 2012. 『그리스의 신과 영웅』. HUE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