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사 스크랩 코멘트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7.12.17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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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활짝 열리는 북극항로..'축복'이 누군가에게는 '재앙'이 된다면”, SBS, 2017.08.30.
2. “오존층 파괴에.. 피부암 환자 증가세”, 세계일보, 2017.09.06.
3. “폐스티로폼 부표 통합관리 해양 플라스틱오염 줄인다”, 경향신문, 2017.09.19.
4. “DDT 토양 오염, 관리 기준조차 없어..전문가들 제도 정비 촉구”, 매일신문, 2017.08.28.
5. "1급 발암물질 함유된 LED 전등, 대책 없이 버려져", 뉴스원, 2017.10.30.
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건강·안전한 '착한 소비' 축제, 한국경제, 2017.10.31.
7. 안동댐 상류 중금속 오염 '심각'..정부 5개년 대책 수립, 뉴스원, 2017.11.02.
8. 한은 "중국 환경규제 강화, 한국에 위험이자 기회", 연합뉴스, 2017.11.05.
9. 태양광 부푼꿈 이면엔 비효율·환경파괴·국민피해, 스카이데일리, 2017.11.06.
10. "물관리일원화로 15.7조 예산절감..홍수·가뭄 예방도", 뉴스원, 2017.11.20.
11. 환경과 인간 기사 스크랩 과제를 통해 느낀점
본문내용
(1) 환경기사 내용
지난 8월 17일 충남 보령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인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호(Christophe de Margerie)가 도착했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호는 지난달(7월) 29일 노르웨이를 출발했다. 출발 19일 만에 보령에 도착한 것이다.
유럽에서 한반도로 오는 선박은 보통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지나온다. 거리는 2만km를 넘어서고 소요 시간도 보통 한 달 가까이 걸린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호가 19일 만에 보령에 도착한 것은 전통적인 항로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것이 아니라 최단 거리인 러시아 북쪽 북극해, 북극 항로를 지나왔기에 가능했다. 북극 항로를 통과할 경우 거리는 1만 5천km 이하로 줄어들고 소요 시간도 3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히 비용도 줄어든다. 특히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호는 별도 쇄빙선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갖춘 쇄빙 시설을 이용해 북극 항로를 통과한 첫 사례라고 한다.
대형 상선이 북극 항로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쯤부터다. 기후변화로 북극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해빙(sea ice)이 빠르게 녹아내려 여름철과 가을철에 북극 항로가 활짝 열리는 것이다.
<중 략>
(2) 코멘트
노르웨이에서 출발한 선박이 충남 보령까지 19일 만에 도착하였다. 보통 수에즈 운하를 거쳐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지만 북극항로를 통과하여 기존에 비해 30% 이상 소요시간을 단축시킨 것이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10년쯤부터 여름과 가을에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관측된 자료에 따르면 북극의 해빙은 1980년 이후로 평균적으로 10년에 3,100㎦씩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북극항로는 매해 더 일찍 더 오래 열려 있을 수 있게 된다. 즉, 유럽과 동아시아간의 운송 시간도 짧아지고 비용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어 서로 간에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