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와 라니냐 현상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12.16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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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엘니뇨현상은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월평균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평년보다 0.5℃ 이상 높은 상태를 말하며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일어나는 해수 온난화 현상이다.
정상적인 경우, 적도 해역은 무역풍의 영향으로 발달하는 적도해류가 동에서 서로 흘러 동태평양에서는 용승 현상이 발생하고 해수면 온도가 낮고 한류인 페루해류의 영향도 받는다. 그러므로 서태평양의 수위와 해수면 온도가 높고,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낮은 상태이어서 서태평양지역에 다우지가 형성된다.
그러나 무역풍이 약화되면 수위가 높은 서태평양의 물이 경사를 따라 낮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동태평양으로 해수가 평상시와 반대방향으로 이동한다. 그러므로 동태평양 해역에서는 용승을 멈추고, 페루해류가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우보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며 평년보다 높은 상태가 되 다우지였던 서태평양지역에서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가뭄이 나타나며, 중태평양이나 동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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