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중요한 이유(제주대 소통과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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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자신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소크라테스의 ‘네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이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기본적 가르침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앞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이다. 내가 스스로 무엇이 부족하며, 또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식할 때 도전의식이 생기고 변화가 초래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급급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물질적인 것만 보지 않고 자신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

2. 인문학은 우리의 미래의 경쟁력과도 직결되어 있다.
21세기는 하드웨어가 아닌 콘텐트의 시대이다. 따라서 경쟁력을 위해 콘텐츠를 채울 스토리와 상상력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 미래는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융합시켜야 하는 컨버전스 시대다.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되고, 사람의 능력과 능력이 결합해야 하는 시대다. 이 시대는 서로 다름을 끌어안는 포용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다.
월가의 유능한 CEO와 분석가를 가장 많이 길러낸 곳은 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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