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12 즐거운 예수 히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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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브리서의 제자가 누구인지 밝혀져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경학자들은 바울 사도가 썼을 것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울이 쓴 다른 서신들과 신학이나 신앙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고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과, 험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위로하고 힘주시는 이는 예수그리스도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점들이 바울의 신학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교훈은 히브리서의 결론 부분입니다. 몇 가지 교훈을 찾아보겠습니다.
 
1. 예수가 큰 목자라는 것입니다.
20절을 보면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라고 했습니다.
시편 23:1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했습니다. 목자가 하는 일은 세 가지입니다.
양을 먹이는 일, 지키는 일, 인도하는 일입니다.
맑은 물, 맛있는 꼴을 찾아 먹이고 맹수로부터 지켜주고 질병이나 위험으로부터 지켜줍니다.
그리고 잔잔한 물가나 푸른 초장 그리고 쉴만한 곳으로 인도하는 것이 목자가 하는 일입니다.
들판에서 양을 치고 밤이면 들판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들개나 늑대의 기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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