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고선지루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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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큐 ‘고선지 루트’처음 ‘고선지’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다큐멘터리를 볼 때 도대체 고선지가 누구이며, 어떤 업적을 세웠기에 역사 속에 고산의 제왕이라고 남아있으며, 고구려출신이 어째서 당나라에서 장군이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먼저 ‘고선지루트’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고선지는 놀랍게도 아랍에까지 알려진 고구려출신 당나라 장수로 중국 고산의 제왕이라고 불렸으며, 나폴레옹과 동급으로 서양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고선지는 고구려 출신으로 무예와 말 타기에 출중했으며,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세, 젊은 나이에 안서도호부에서 유격장군이라는 높은 관직에 등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선지는 어째서 당나라의 장수가 된 것일까요?
고선지의 아버지인 고사계는 서기 668년, 고구려가 멸망한 뒤 당나라의 의해 당나라로 이주되었습니다. 고사계는 하서군에서 처음 종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서에서 거듭 공을 세워 제일장군이라는 높은 지위까지 오릅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고선지 또한 후에 장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장군이 된 고선지는 740년경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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