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11.1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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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종교가 존재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종교의 다양성과 공존을 인정해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종교의 다름으로 인한 분쟁이 존재하는 곳, 암암리에 종교적 차별이 존재하는 곳이 있다. 이런 점은 종교가 존재하던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아주 오래된 것이며, 셰익스피어의『베니스의 상인』에서도 잘 볼 수 있다.
『베니스의 상인』에서는 두드러지는 갈등은 유대인과 기독교인의 대립이며, 많은 부분에서 둘의 대립을 잘 볼 수 있다. (1막 3장)에 기독교인 바사니오가 유대인이자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러 가고, 샤일록은 바사니오를 대신해 보증을 서기위하여 자신을 찾아오는 안토니오를 보며 “아첨하는 로마의 세리 같은 저 꼴 좀 봐! ~ 그를 용서하지 않으리라!(28p)”라고 말한다. 여기서 드러나는 샤일록의 안토니오에대한 적대감은 단지 기독교인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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