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파두리성을 방문하고 쓴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7.11.1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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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항파두리성에 대하여
Ⅲ. 항파두리성의 건축적 가치와 의의
Ⅳ. 항파두리성에 담긴 역사 이야기
Ⅴ. 항파두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문학작품
Ⅵ. 답사 후 소감
Ⅶ. 부록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답사 장소로 흔하지 않은 장소를 고르다 보니 제주도까지 가게 되었다. 사실 돌이켜 생각 해보면 답사 보고서를 핑계 삼아 제주의 봄을 만끽하고 싶은 욕심이 더 컸던 것 같다. 또한 항파두 리성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장소이지만 고려시대 삼별초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항파두리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군이 축조한 성곽이라는 것 뿐 만 아니라 제 주의 삼별초 지휘부가 들어섰던 곳으로 항몽의 최고 주요 거점이었고 제주도내 현존하는 유일한 토 성이는 점에서 충분히 답사해볼만한 장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항파두리성이 우리 역사 속의 중요 한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점이 안타깝게 생각되기도 하였다. 더불 어,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특강시간에 배웠던 방식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나름대로 적용 하며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하지만 처음 시도해 보는 방법이라 아직 미숙한 점에 대한 양해를 구 자하고 한다.
Ⅱ. 항파두리성에 대하여
1271년인 원종 12년에 고려의 마지막 항몽 세력이였던 삼별초가 제주에 들어와 항몽의 최 고 주요 거점지로 자리 잡았던 곳이 바로 항파두리성이다. 먼저 항파두리성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이칭은 항바두리성이라고도 하며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리에 위치해 있고 규모는 둘레 약 60km에 달한다. 또한 사적 296호에 지정되어 있고 탐라(耽羅)전투와 관련된 장소이며 김통정(金 通精) 과 관련이 깊은 장소이다. 1271년(원종 12) 5월, 진도의 싸움에서 패한 삼별초는 장군 김통 정(金通精)의 영도 아래 제주도에 들어와 이곳에서 내외 이중으로 된 성을 쌓았다. 내성은 사각형의 석성을 쌓았으며, 외성은 언덕과 계곡을 따라 타원형의 토성을 쌓았는데, 그 길이가 15리에 이르렀 고, 성 안의 면적은 약 30만평이나 되었다. 성에는 4대문을 설치하고 성 안에는 대궐을 비롯하여 관아·병사·군기고·후망소·옥사·훈련장 등을 시설하였으며, 우물과 저수지도 마련하였다.
참고 자료
<kocca 문화컨텐츠 닷컴>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9&cp_code=cp0208&index_id=cp02081078&content_id=cp020810780001&search_left_menu
제주 몽골유적의 건축적 의의에 관한 연구 - Badmaanyambuu, Oyunmandakh, 바드만양보 어융만다하, 김형준
『한려수도와 제주도』 - 한국문화유산답사회 . 돌베개 , 1998
한국고전DB
두산백과사전
문화컨텐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