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八十回80회 당경종을 좀먹게 한 역모 환관이 반역을 일으키고 유분을 굴복시켜 명사가 이름을 감추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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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八十回　蠱敬宗逆閹肆逆　屈劉蕡名士埋名
제팔십회 고경종역엄사역 굴유분명사매명
蕡(들깨 분; ⾋-총16획; fén)
埋名 [mái//míng] ① 이름을 감추다 ② 속세를 피하다　
당사통속연의 80회 당경종을 좀먹게 한 역모 환관이 반역을 일으키고 유분을 굴복시켜 명사가 이름을 감추다.

却說翰林學士韋處厚, 素抱公忠, 見敬宗仍不知戒, 乃入朝面奏道：“先帝耽戀酒色, 致疾損壽, 臣當時未曾死諫, 只因陛下年已十五, 主器有歸, 今皇上纔及周年, 臣怎敢怕死不諫呢？”
각설한림학사위처후 소포공충 견경종잉부지계 내입조면주도 선제참련주색 치질손수 신당시미증사간 지인폐하년이십오 주기유귀 금황상재급주년 신즘감파사불간니
主器: 사당이나 종묘의 제사 때 쓰이는 그릇을 맡아 다스리는 사람
각설하고 한림학사 위처후는 평소 공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당경종이 경계를 모름을 보고 조정에 들어가 대면해 상주하였다. “선제께서 주색에 탐해서 질병으로 수명이 감소하니 신은 응당 아직 죽기로 간언을 못하고 단지 폐하께서 나이가 이미 15세로 황제 지위가 있게 되고 지금 황상께서 겨우 1주년이 되시었는데 신이 어찌 감히 죽음이 두려워 간언하지 않겠습니까?”
敬宗頗加獎許, 賜他錦彩百匹, 銀器四具。
경종파가장허 사타금채백필 은기사구
奖许 [jiǎngxǔ] ① 칭찬하다 ② 찬양하다
당경종은 칭찬을 하고 그에게 채색비단 백필과 은그릇 4벌을 내렸다.
未幾, 送穆宗歸葬光陵。
미기 송목종귀장광릉
歸葬 다른 고장에서 죽은 사람의 시체를 고향에 가지고 와서 장사를 지냄
얼마 안되어 당목종을 광릉에 귀장을 보냈다.
是時吏部侍郎李程, 戶部侍郎竇易直, 均入爲同平章事。
시시이부시랑이정 호부시랑두역직 균입위동평장사
당시 이부시랑 이정과 호부시랑 두역직은 모두 들어가 동평장사가 되었다.
兩人任職月餘, 適成德節度使王庭湊, 因牛元翼病死襄陽, 竟將他留寓深州的家族, 盡行屠戮。
양인임직월여 적성덕절도사왕정주 인우원익병사양양 경장타류우심주적가족 진행도륙
두 사람은 1달여 직책에 임명되어 성덕절도사 왕정주가 우원익이 양양에서 병사하여 마침내 그가 심주에 가족에 살아 모두 다 도륙을 당했다.
敬宗聞耗, 自歎任相非才, 使凶賊縱暴至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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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삼진출판사, 497-50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