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노인, 노인을 말하다 다큐멘터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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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는 총 6가지의 에피소드로 진행이 된다. [증후군] 에피소드에서는 노인들이 자신의 나이와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의 시선들과 편견, 또한 그들 스스로가 다른 ‘노인’을 보았을 때 무조건 나이가 많다고 대접받아야 된다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질타를 하기도 했다. [나는 없다] 에피소드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의 역할 상실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정년퇴직은 마치 세상에 대한 출입금지와 같다”라는 말이 굉장히 뼈가 시리게 들렸다. [같이 안 살고 안 키운다] 에피소드에서는 전통적인 가족관계에서 변화하는 시점에 적응하기 힘든 노인을 보여줬다. 손주를 돌보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든다는 노인과 그와 상반되는 의견의 가진 노인을 대비하여 보여주었다. [지갑속의 로멘스 그레이] 에피소드에서는 ‘노인’이라는 이유로 사회의 시선에 억눌려 노인들이 이성 교재를 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소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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