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기의 인간의 행동 심리 사회적 발달에 관한 제반 이론을 정리하고,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될 문제들을 요약하시오

목차

1. 중·장년기의 행동 심리 사회적 발달에 관한 제반이론
1) 행동 발달
2) 심리적 발달
3) 사회적 발달

2. 사회복지적 관점에서의 문제
1) 신체적 측면
2) 심리적 측면
3) 사회적 측면

3. 사회복지적 관점의 해결방안

본문내용

1. 중·장년기의 행동 심리 사회적 발달에 관한 제반이론
1) 행동 발달
① 신체적 변화
대부분의 중·장년기의 성인들은 아직 양호한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으나 이 시기부터 노화를 겪게 되며 신체능력과 건강이 감퇴하기 시작한다. 활기를 잃고 육체적 힘이 약화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신진대사 활동이 둔화되면서 체중이 늘고, 감각기관의 능력은 감소되기 시작한다. 고혈압, 당뇨, 암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관절염이나 류머티스 등 신경체계에 이상이 오기도 한다.

② 성적변화
남녀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모두 성적 능력의 저하가 이루어지는 갱년기를 경험한다. 여성의 갱년기는 폐경기로 볼 수 있다. 4~50대의 여성은 배란과 월경을 멈추며, 폐경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번열증, 홍조현상, 그리고 일시적인 정서불안 및 분노감, 가벼운 우울증, 자신감의 저하 및 성취감의 상실 등의 증상이 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비교적 늦게 찾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성호르몬의 생산의 감소로 수정능력 감소, 성적능력 저하, 근육조직의 손실,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지만 특별한 신체적 어려움은 야기되지 않는다. 정서적으로는 노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나 호르몬 분비의 저하보다는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운동 부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는 이혼, 불륜, 직업의 전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2) 심리적 발달
단기적 기억능력은 약화되나 장기적 기억능력은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지적능력을 포함하는 유동성 지능은 감소하나 정보처리 및 기록 능력인 결정성 지능은 오히려 증가한다. 장년기에는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은 저하되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 획득한 지혜가 있기 때문에 문제해결능력은 높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