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JUSTICE 완전 요약 (1~8강)
- 최초 등록일
- 2017.09.22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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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 샌델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 완전 요약 자료입니다. 1강에서 8강까지 수록되어 있으며, 책에서 다뤘던 핵심 내용 및 중요한 사례들은 모두 요약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굳이 책을 읽지 않고, 위 요약집만 읽어도 충분히 모든 내용이 이해갈 수 있게끔 자세히 서술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의란 무엇인가' 60명 교양 수업 상대평가에서 A+받았습니다. 그만큼 내용면에서 완결성을 자부하는 자료입니다.
목차
1강. 옳은 일하기
2강. 공리주의
3강. 자유지상주의
4강. 합의의 조건 (시장과 도덕)
5강. 칸트
6강. 존 롤스
7강. 소수집단우대정책
8강. 아리스토텔레스 (애러스타를)
본문내용
2강. 공리주의 (功利: 공로와 이익 또는 유용성. 公(Public)利가 아니다)
: 도덕성은 이익(쾌락)과 비용(고통)을 계산하는 문제.
-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공리)의 극대화’이다. 공리주의는 결코 '개인의 행복보다 공공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사상이 아니며, 개인의 행복과 공공의 행복을 모두 고려한다.
ex. 1명의 위인을 구하기 위해 100명의 범죄자를 죽여도 좋다. 그것이 공리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파커의 죽음
1. 파커의 죽음 옹호
“나머지 두 사람의 죽음보다 파커의 죽음이 덜 손해이다. 파커의 죽음으로 슬퍼할 사람은 없는 반면, 나머지 두 사람의 죽음으로 슬퍼할 사람들은 많다.”
2. 파커의 죽음 비판
공리주의 “파커를 죽여서 얻는 이익보다 그 사회의 ‘규범 약화’라는 비용이 더 크다.”
미덕 “어떤 상황에서든 살인은 나쁘다.”
◆ 벤담의 공리주의
1. 구빈원에 몰아넣기
- 길거리의 거지를 마주치면 동정심이나 혐오감의 형태로 고통이 발생하여 공리가 줄어든다.
- 구빈원에 끌려가서 불행해하거나 불쾌해 하는 거지들보다 행복해 하는 거지들이 더 많다.
- 납세의 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빈원은 전적으로 수용된 거지들의 노동력으로 운영된다.
- 시민들이 거지를 구빈원에 넘기는 수고를 덜기 위해 거지에게 포상금을 건다.
- 구빈원에서 방을 배정할 때에도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배정한다.
2. 콜로세움
- 찬성하는 공리주의: 콜로세움의 희생자들의 고통보다 구경꾼들의 쾌락이 더 크다.
- 반대하는 공리주의: 단기적으로는 쾌락이 더 크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사회 전체가 천박해지고, 폭력을 조장하므로 고통이 더 크다.
☞ 콜로세움을 반대하는 공리주의자에게 인권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3. 고문
- 찬성하는 공리주의: 테러리스트 몇 명의 고통보다 선량한 시민들이 더 중요하다.
- 반대하는 공리주의: 고문을 통해 얻는 증언은 신뢰성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고문에만 의존하게 되면 세계는 고문에만 의존한다.
☞ 고문을 반대하는 공리주의자에게 인권은 역시 고려 대상이 아니다.
참고 자료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