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심리적 장애(불안장애, 신체형 장애, 해리형 장애,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물질관련장애, 성정체감 장애)

목차

I. 불안장애
1. 일반화된 불안장애
2. 공포장애
3. 강박장애
4. 불안장애의 원인

II. 신체형 장애
1. 신체화 장애
2. 전환장애
3. 건강염려증

III. 해리형 장애
1. 해리성 기억상실
2. 해리성 둔주
3. 이인증성 장애

IV. 기분장애
1. 우울증
2. 조증
3. 조울증
4. 기분장애의 원인

V. 정신분열증
1. 정신분열증의 특징
2. 정신분열증의 원인

VI. 성격장애
1. 반사회적 성격
2. 반사회적 성격의 원인

VII. 물질관련 장애
1. 알코올 중독
2. 알코올중독의 원인

VIII. 성격장애 및 성정체감 장애
1. 성정체감 장애
2. 변태성욕
1) 주물숭배증
2) 이성복장도착증
3) 소아기호증
4) 노출증
5) 관음증
6) 성적 피학증
7) 성적 가학증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불안장애
불안감은 자신이 스스로의 힘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느끼는 일에 당면했을 때 느끼게 되는 부적인 심리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위협받거나 긴장되는 상황에 부딪히면 불안을 느낀다.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대처하는 일에도 지나치게 과민하거나, 불안감이 만성화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장을 줄 때, 불안장애로 본다. 불안장애는 다음과 같은 하위 유형으로 구분된다.

1) 일반화된 불안장애
구체적으로 무엇이 두려운지 조차 알 수 없으면서, 막연히 불안하고 과민한 증상을 보이는 것을 일반화된 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라고 한다. 이완을 하지 못하고, 잠을 못 이루고, 쉽게 피로를 느끼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현기증과 두통을 느끼는 등의 신체적인 불평이 수반된다. 이 사람들은 모든 종류의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을 걱정하고, 주의 집중이나 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막연한 불안감은 때로는 갑자기 압도당하는 듯한 불안감 및 격심한 공포증상으로 경험되기도 한다. 공황발작(panic attacks)이라 불리는 이 장애는 대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내적인 감정과 갈등에서 기인하는 듯하다.

2) 공포장애
일반화된 불안장애에서는 그 대상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 막연한 걱정을 하는데 비해서, 공포장애(phobic disorder)에서는 매우 특수한 대상에 대해 두려움을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무서워한다. 템이나 높은 곳, 죽음, 수술, 사나운 짐승 등은 누구나 두려워하는 대상이다. 공포는 그것이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지 않는 한 공포장애로 분류하지 않는다.
공포증은 몇 가지 하위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광장 공포증(agoraphobia)이다. 이러한 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은 낯선 상황에 혼자 있게 되거나, 만약에 무력하게 되면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이 시장이나 버스 터미널)에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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