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성장과 발달(신생아기 신체적 특징, 생리적 기능, 감각기능, 반사운동)
- 최초 등록일
- 2017.09.16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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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신체적 특징
II. 생리적 기능
1. 호흡, 맥박, 체온
2. 수유
3. 수면
4. 대소변
III. 감각기능
1. 미각
2. 피부의 감각
3. 후각
4. 시각
5. 청각
IV. 반사운동
1. 모로반사
2. 바빈스키 반사
3. 빨기 반사
4. 수영 반사
5. 잡기 반사
6. 바브킨 반사
7. 달리기 반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출생 후 첫 한 달을 일컬어 신생아기(the neonatal period)라고 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독립된 생명체로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이란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I. 신체적 특징
일반적으로,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신생아의 몸무게는 출생 시 보다 5-10% 정도 감소되는데, 이는 몸 표면으로부터의 수분 증발과 많은 배설에 비해 먹는 양이 적기 때문이다. 다음은 우리나라신생아의 평균적인 신체 발달정도를 남아와 여아로 구분하여 비교한 것이다.
신생아는 신체의 크기에 비해 머리 부분이 커서 신장의 1/4 정도나 되며 머리둘레는 약 33cm이고 가슴둘레는 32cm로 머리둘레가 가슴둘레 보다 크다. 아기의 두개골에는 여섯 개의 숨구멍이 있는데 그 중 대천문과 소천문 두 개는 팔딱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수리 한복판에 있는 대천문은 1~2년 지나야 막히지만 소천문은 1년 이내에 닫힌다. 그러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늦게 닫힐 수도 있다.
신생아의 두뇌 발달은 생후 어느 시기보다 급격히 이루어진다. 출생 시 뇌의 무게는 어른의 25% 정도이나 생후 6개월이 되면 거의 50%가 되고, 두 살이 되면 75%가 된다. 두뇌세포의 증가는 태내에서와 생후 2년간이 가장 급격히 이루어지는데, 이 기간을 일컬어 두뇌발달 급증기(spurt)라고 한다. 이 시기의 영양 결핍은 두뇌 성장 발달의 장애요인이 된다.
갓 태어난 아기의 피부는 붉으며 황백색의 크림 같은 끈적끈적한 태지로 덮여있다. 태지는 피부가 겹쳐지는 부분에 많으며 자연적으로 건조하거나 음에 묻어서 없어진다. 신생아는 몸 전체가 솜털로 덮여있는데 이것은 몇 주 지나면 없어진다. 그러나 미숙아인 경우 이 솜털은 더 많다. 또한, 생후 3-4일이 지나면 신생아 황달이 나타나는데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간 기능이 원활해짐에 따라 이것은 사라진다. 우리나라 아기는 엉덩이 부근에 푸른 색깔을 떤 몽고인 반점을 갖고 있으며 10세 전후에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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