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09.13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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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착 상
추수 감사절을 보내면서 우리나라안에 추수감사절의 위상에 대해 생각하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성령강림절에 대한 인식입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기독교의 3대절기로 추수감사절을 생각하면서 성령강림절은 잊혀 진 채 성령강림에 대해서 등한시 하는 전통적인 장로교의 교회력이 안타까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었다가 살아 나셔서 제자들과 40일을 함께 보내시며, 나타 내 보이시고 승천하시면서 떠나기 전에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남긴 지상명령 성취에 대한 유언을 함께 나누며, 복음에 대한 도전이 세계 선교로의 관심을 전환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의 정치적 관심이 있었던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그 시기는 상관 할 바가 아니라고 하셨다. 여전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주목하게 하시는 주님의 관심사가 우리의 가치관으로 심겨지기까지 성령이 반드시 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성령강림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러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에 주로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활동하신 곳은 갈릴리 지방인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하십니다. 일찍이 예루살렘은 예수께서 십자기를 지신 장소일 뿐만 아니라 그의 추종자들이 위협을 받던 장소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곳에 머물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참된 신앙은 두려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신앙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고난입니다. 따라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성령으로 도우시겠다는 것이며, 또한 주님을 대신하여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 해야 할 제자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가르치신 것을 위해서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고난 가운데서 성령님의 철저한 보호를 체험케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은 그들로 하여금 장차 닥쳐올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도우심과 보호하심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법을 가르치시는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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