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술 교육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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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육에 대한 나의 철학은 초등 미술 교육을 통해 미적 안목을 길러 미술 소비자를 길러 내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살아가면서 옷을 입거나, 물건을 고르거나, 간판을 보면서 늘 미술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미술의 바람직한 소비를 위해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미적 안목이다. 따라서 미술 교육의 방향은 미적 정서나 미적 안목을 키워 주는 데 있을 것이다. 여기서 미적 안목은 ‘미적으로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눈’ 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의 시각 문화를 올바르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미적 안목이다. 우리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사회이다. 절대적이던 지식들이 깨지고 다원주의가 생겨났다. 다양한 지식과 가치들 중에서 절충식이며, 절대적인 지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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