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치홀트와 인본주의 에세이

소개글

얀 치홀트의 전반적인 일대기를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위주로 설명하였고,
그가 주장했던 '인본주의 전통'과 함께 인본주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I.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II. 인본주의, Humanism
III. 인본주의 디자인

본문내용

I.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1928년, <뉴 타이포그래피> 이후로 여러 일련의 사건들을 겪은 얀 치홀트는 ‘인본주의’적 전통 속에서의 타이포그래피 연구로 회귀했다. 그가 뉴 타이포그래피에서 멀어진 건 1933년과 1946년 사이에 스위스에서 책 디자인을 할 때였다. <뉴 타이포그래피>에서 그는 그 본질은 단 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장식적인 것에서 벗어나 가장 간단한 표현으로 시각적 정보를 명료하 게 전달하는 디자인을 주장했다. 또한 대비되는 요소들로 이루어진 비대칭의 리듬과 현대적 활 자인 산세리프를 사용해 독자의 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 새로운 기계 시대를 표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대칭적이거나 대칭적인 구성 모두를 좋은 레이아웃이라 평했지만 스위 스에서 책 디자인을 할 당시 책 디자인에는 비대칭적인 구성이 적합하지 않다고 그 생각을 정정 했다. 그래서 그는 읽기 쉬운 고전적 타이포그래피가 책의 기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까지 생각하게 됐다.

참고 자료

김현미, 『신 타이포그래피 혁명가 얀 치홀트』, 디자인하우스, 2014
Kzine, “얀 치홀트”,
http://kzine.tistory.com/entry/%EC%96%80-%EC%B9%98%ED%99%80%ED%8A%B8
AhnLab UXD, “얀 치홀트”
http://blog.naver.com/ahnlab_uxd/22001343014
퀸스향, “근대 인본주의 건축의 선구자, 르 꼬르뷔제(Le Corbusier)“
http://yj651215.blog.me/140095896016
이철용의 공예일기, “'덴마크 디자인'전에서 느낀 인본주의 (바우하우스 모더니즘, 국경을 넘다)”
http://blog.naver.com/chilyounglee/22086376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