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아트스피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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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을 잘 해야 한단 ‘말’이야!
스피치 잘 하는 법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관심사다. 점점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요즘 사회에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간단하고도 명확한 방법이 바로 말하기이기 때문이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과 ‘김미경의 아트스피치’는 이러한 현대인의 욕구를 꿰뚫는다. 두 책은 좋은 스피치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두 책이 좋은 스피치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은 다르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이 학술적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면 ‘아트스피치’에는 저자의 경험들과 예시가 가득하다. 즉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은 이론적이고 ‘아트스피치’는 감정적이다. 그래서인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은 스피치를 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이, ‘아트스피치’는 당장 실전에서 스피치를 해야 하는 CEO, 일반인이 선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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