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통의 심리학 - 나와 너와 히틀러
- 최초 등록일
- 2017.08.26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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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빅뱅의 탑, 타이거 우즈, 마사 스튜어트의 불행에서 왜 우리는 행복을 느끼는가
저자는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은밀한 본성에 대해서 책을 통해 탐구한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샤덴프로이데와 일반 대중
2. 샤덴프로이데와 히틀러
3. 샤덴프로이데와 우리들
Ⅲ. 결론
본문내용
최근 그룹 [빅뱅]의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되었다.
모든 포털사이트의 기사는 그의 어두운 표정과 추측성 글들로 도배되었고 자연스레 뉴스페이지는 하나의 광장이 되어 사람들의 냉소와 조롱이 오갔다.
누군가는 그를 동정했지만 그 가면 뒤에는 웃음을 숨기고 있었고 누군가는 대놓고 비웃음을 던지며 “쌤통이다” 내뱉는다.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라는 독일 단어가 있다.
‘피해’를 의미하는 ‘schaden'과 ’기쁨‘을 의미하는 ’freude'가 합쳐진 이 단어는 누군가의 추락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을 의미한다.
처음에 이 단어를 책에서 보게 되었을 때 두 가지의 감정이 나를 관통했다.
"마치 눈 밖에 없는 세상에서 얼음 색을 수백 가지로 나눌 수 있다는 이누이트족처럼 독일인들이 우여곡절 많은 역사를 지나오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을 수도 있겠다." 라는 긴 생각이 하나. 그리고 이러한 단어 자체가 나에게 주는 짧은 “불쾌함” 둘 이었다.
참고 자료
쌤통의 심리학 / 리처드 H, 스미스 지음, 이영아 옮김/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