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묵지와 형식지
- 최초 등록일
- 2017.08.2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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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암묵지와 지식경영
2. 지식경의 중요성
3. 지식경의 어려움
4. [사례] 군대 사격 훈련
본문내용
요즘 은행들의 고민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을 평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소위 핵심 기술을 가진 기업이야 그렇지 않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상태변화가 많다. 시장이 불안정하여 그렇기도 하지만 기업의 경쟁력이 고만고만 하다보니 기업의 성과가 해마다 다르고 같은 해에도 전반기 후반기 다르다. 심지어 분기마다 다른 성적을 내는 기업도 있다고 한다. 은행은 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주로 재무제표로부터 얻는다. 그런데 중소기업은 재무제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고, 회계장부가 있다고 해도 이를 100% 신뢰하기 어렵다. 또 시장상황이 워낙 심하게 바뀌고 있으므로 지나간 시점의 회계자료만으로 대출심사를 하기엔 부족하다. 이 때문에 일선 지점장들은 경험으로 쌓은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갖고 있다. 재무제표나 공시정보가 ‘형식지’라면 ‘암묵지(暗默知)’인 셈이다. 문서나 매뉴얼로 공식화하기는 어려운, 경험과 학습으로 몸에 쌓인 지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업에 대한 정보이고 지식이다. 지식을 말할 때 흔히 두꺼운 사전이나 교과서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의 한 단면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암묵지와 형식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