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A+ 레포트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는 악녀인가>

소개글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서양사의 이해> 수업에서 제출한 후 A+을 받았습니다.

목차

1. 마리 앙투아네트의 생애

2.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비난과 오해
2-1 사치와 허영의 아이콘
2-2 국민에게 무관심했던 철부지 왕비
2-3 페르센과의 불륜관계
2-4 왕비를 주제로 한 포르노그라피
2-5 아들과의 근친상간

3. 오해를 불러일으킨 이유

4. 결론

본문내용

‘프랑스 혁명의 원인’, ‘사치스러운 왕비’, ‘오스트리아의 창녀’ 등 마리 앙투아네트를 설명하는 수식어 중에는 긍정적인 단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만큼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치와 향락을 일삼은 희대의 악녀로 인식되어 왔으며, 나 역시 별다른 의심 없이 그녀가 악녀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왔다.
하지만 <서양사의 이해> 수업을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명한 일화 중 굶주린 백성들이 빵을 달라고 하자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으면 되지 않는가”라고 답했다는 사건이 증명되지 않은 사실임을 알게 된 후, 마리 앙투아네트를 악녀로 자리 잡게 만든 다른 일화들은 과연 진실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다.
과연 그녀는 알려진 바와 같이 단두대에서 처형되는 것이 마땅한 악녀인가?
아니면 시대적 상황에 의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희생자인가?

1. 마리 앙투아네트의 생애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1755년 11월 2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토스카나 대공인 로렌 공 프란츠 1세와 합스부르크가의 상속녀이자 헝가리와 보헤미아의 여왕이었던 마리아 테레지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참고 자료

김복래, 『프랑스 왕과 왕비』, 북코리아, 2006.
주명철,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과 마리 앙투아네트 신화』, 책세상, 2004.
황수정,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고정관념을 뒤흔들 물음표로 보는 세계사』, 팩컴북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