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택시 운전사
- 최초 등록일
- 2017.08.14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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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택시 운전사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김만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 유해진(황태술), 류준열(구재식)
러닝 타임: 137분
개봉: 2017년 8월 2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이야기
2. 국가
3. 역사
4. 결론
본문내용
김만섭은 열사의 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년을 보내고 왔다. 아내가 병을 얻어 병원비로 모은 돈을 다 날렸다(의료파산). 겨우 개인택시 한 대 마련해서 병원비로 지은 빚 갚고, 딸을 키우며 살아간다. 돈 밖에 보이는 게 없는 개인택시 운전사다.
어렸을 적 기억을 반추해보면 개인택시는 부의 상징이었다. 개인택시 넘버 값만 해도 일억 원을 넘었다(지금도 8천만원 수준으로 들었다). 김만섭의 가난은 부채 때문이다. 그 점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 수입은 금융비용을 새 나간다. 친구 집에 세를 들어 사는데 삭월세 밀린 게 네 달이다. 그 합이 10만원이다. 한데 한 방에 10만원짜리 손님이 등장했다. 광주에 갔다 오기만 하면 된다. 김만섭의 택시는 60만 킬로미터를 탔다. 고장이 날 거라는 복선이다.
고액을 주기로 한 승객은 일본에서 8년동안 주재한 피터는 한국소식을 듣고 입국한다. 1980년 5월 20일 입국했다. ‘김재규’ 재판이 있는 날이라 그쪽에 신경이 쓰였다. 외신기자는 중정에서 쫓고 있었지만 피터는 한국 주재가 아니다. 피터는 유유히 택시를 타고 광주로 내려간다. 광주에서 생긴 1박 2일간의 여정이 이야기의 전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