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 융의 생애와 인간관, 분석심리학이론의 개념
- 최초 등록일
- 2017.07.24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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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융의 생애
II. 인간관
III. 이론적 배경
1. 단어연상검사와 콤플렉스
1) 단어연상검사
2) 콤플렉스
2. 정신세계
1) 자아
2) 페르소나
3) 그림자
4) 개인적 무의식 및 집단적 무의식
5) 자기
6) 원형론
7) 아니마와 아니무스
3. 심리학적 유형론
4. 꿈
참고문헌
본문내용
융이 주창한 분석심리학(Analytical Psychology)은 의식과 무의식을 둘러싸고 있는 정신세계를 조망하였다.
정신은 마음, 심리, 사고의 결합인 전체로 보았으며, 무의식을 개인적 무의식과 집단적 무의식으로 나누고 있으며, 원형론을 주장하였다.
I. 융의 생애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은 1875년 7월 26일 스위스 출신으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친할아버지는 독일에서 스위스로 이주한 외과의사로 바젤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였다. 융의 아버지는 철학박사였으나 학자의 길로 가지 않고 가난한 시골목사로 목회활동을 하였다.
융의 외할아버지는 프랑스 신교도 출신으로 독일로 이주한 목사였으나 자신주변에 항상 귀신이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는 등 심령적인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성향은 그의 딸인 융의 어머니를 통해 응에게로 전해진다.
융은 놀라운 감성의 소유자로, 영적세계에 극도의 예민성을 가지고 있었다.
융은 어린 시절, 끊임없이 신의 실체에 대한 갈등으로 고민하였으며, 철학사상에 관심을 쓸고 쇼펜하우어와 칸트에게 감명을 받는다.
융은 세 살 즈음에 그의 사상에 영향을 끼치는 최초의 꿈을 꾸게 되는데, 그 내용은 초원 아래 지하계단을 통해 내려가 어떤 방에 도달하는데 황금왕좌에 앉아있는 어떤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거대한 존재로 사람과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꼭대기 부분에는 한 개의 눈이 위를 향해 있었다.
융은 그것이 당장 달려들 것 같은 생각에 질려있는데, 그 때 어머니의 "저것을 봐, 저게 사람 잡아먹는 거야."라고 말하는 목소리에 공포에 질려 잠에서 깬다.
융은 이 꿈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게 되는데, 후에 그 어떤 것이 종교의식에서 남근을 상징하며, 지하로 내려가는 것은 매장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융의 또 하나의 아동기 내적체험은 인형놀이였다. 융은 나무를 깎아 남자인형을 만들고, 검은 색을 한 후 긴 외투를 입혔다. 그러고 긴 돌을 구해 함께 상자에 넣어 다락에 숨겨두고는 가끔 들여다보고, 편지를 써서 돌에 감아두기도 하였다.
힘들고 우울할 때 그 인형을 들여다보면서 마음을 안정시켰다. 후에 융은 그런 놀이가 연상되는 신화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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