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52회 맹장을 잃은 현명한 군주는 군사를 돌리고 단단한 성을 쌓은 좋은 신하는 오랑캐를 격퇴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7.07.20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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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대사통속연의 52회 맹장을 잃은 현명한 군주는 군사를 돌리고 단단한 성을 쌓은 좋은 신하는 오랑캐를 격퇴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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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성유고 삭막무경 영무과인적주주영 우상서정남토료
장성을 믿고 북쪽 사막에 놀라운 소식이 없어 영민하고 용기가 과다한 주나라 군주 시영은 또 서남을 정벌할 생각을 했다.
欲知後事, 請看後文。
욕지후사 청간후문
훗날 일을 알려면 아래 문장을 보길 청한다.
知進不知退, 是英主好處, 亦卽英主壞處。
지진부지퇴 시영주호처 역즉영주괴처
坏处 [huài‧chu] ① 나쁜 점 ② 결점 ③ 해로운 점
전진만 알고 후퇴를 모르니 영민한 군주의 장점이며 또 뛰어난 군주의 단점이다.
高平之戰, 非周主榮之決計進兵, 則北漢熾張, 長驅南下, 河北必非周有矣。
고평지전 비주주영지결계진병 즉북한치장 장구남하 하북필비주유의
고평의 전투는 주나라 군주 시영이 병사 진격을 결정함이 아니라 북한이 치성해 오래 달려 남하하여 하북이 반드시 주나라 소유가 아니었다.
至北漢主已敗入晉陽, 繕甲兵, 完城塹, 堅壁以待, 志在決死, 加以遼兵爲助, 左右犄角, 此固非可輕敵者, 況以逸待勞, 以主待客, 難易判然, 安能必勝?
지북한주이패입진양 선갑병 완성참 견벽이대 지재결사 가이요병위조 좌우의각 차고비가경적자 황이일대로 이주대객 난이판연 안능필승
以主待客 以逸待勞:병법;주인으로서 손님을 기다리고 편안한 것으로서 수고로운 것을 기다린다
判然:드러난 것이 아주 뚜렷하게
북한 군주가 이미 패배하여 진양에 들어가 갑병을 수선하고 성 참호를 완성하고 성벽을 단단히 하고 기다려 뜻이 결사적으로 더 요나라 병사 도움이 되어 좌우로 의각지세를 이루니 이는 진실로 적을 경시할수 없는데 하물며 편안함으로 수고로움을 기다리고 주인으로 손을 기다리는 어렵고 쉬움이 아주 뚜렷한데 어찌 필승을 거두겠는가?
周主知進而不知退, 此其所以損兵折將, 棄械耗財, 而卒致廢然自返也。
주지지진이부지퇴 차기소이손병절장 기계모재 이졸치폐연자반야
废然 [fèirán] 낙담하여 넋을 잃은 모양
주나라 군주는 진격만 아록 후퇴를 모르니 이는 병사를 잃고 장수가 꺽여 무기를 버리고 재물을 소모하여 종내 낙담하여 스스로 돌아가게 되었다.
若張藏英之浚河築城, 正以守爲戰之計, 可進可退, 綽有餘裕, 胡馬不敢南來, 兩河可以無患, 謂非良將得乎!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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