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A+] 윤동주 문학관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7.06.24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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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과목 윤동주 문학관 답사 보고서입니다.
한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윤동주 문학관 체험을 시대반영적 시각에서 서술했습니다.
전달을 위해 직접 찍은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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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렬한 열망의 진정한 가치는 외부적 고난과 시련에 굴하지 않는 의지 속에서 빛을 발한다. 일제 강점이라는 비참한 현실 속에서 조국의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는 애국지사들이 취할 수 있는 선택은 무력투쟁 혹은 비 무력투쟁으로 나뉘어졌다. 어떤 선택이든 절망적인 조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점에서 행동의 동기는 같았지만 투쟁의 수단과 방식에서 차이점을 보였다. 무력투쟁의 대표적 인물로는 윤봉길, 안창호등이 있고, 비 무력투쟁의 대표 인물로는 이육사, 윤동주 등이 있다. 비 무력투쟁의 인물들 중에서도 항일 애국운동의 양상은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항일 시인의 대표주자인 이육사는 직접적, 역동적인 문체로 조국 독립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표출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윤동주는 일제 강점 우리나라의 비참한 현실과 그것을 조국 독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자기 자신의 무력함을 관조적, 성찰적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답사의 주제인 일제강점과 항일운동과 관련해서는 윤봉길, 김구, 이육사와 같은 대표적 항일 운동가들보다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한결같은 별의 마음으로 조국 독립을 노래했던 윤동주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제 강점기와 항일운동을 답사의 주제로 삼고 답사 장소를 어디로 정할지를 찾아보면서 이전 답사당시 방문했던 서대문 형무소와 독립문을 제외하고는 답사 할 수 있는 답사지가 윤봉길, 안중근, 김구 기념관 등의 답사장소정도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른 학생들의 답사 장소를 보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고 백범 김구 기념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답사에서는 일제 강점기와 항일 운동에 대한 답사를 생각했을 때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독립투사들이 아닌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었음과 동시에 당시의 시대를 고뇌하며 끊임없이 조국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을 찾아보기로 했다. 조건을 충족하는 인물을 찾아보자 항일시인 윤동주가 떠오르게 되었고, 문학관으로의 답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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