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 쾌락과 현대인의 자세
- 최초 등록일
- 2017.06.10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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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피쿠로스철학의 쾌락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흔히 에피쿠로스의 쾌락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바로잡음이 주 내용입니다.
그리고 에피쿠로스의 쾌락개념에 대한 현대인의 자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딧말
1. 에피쿠로스(Epicurus)
2. 욕망
3. 쾌락
4. 죽음
Ⅲ. 맺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쾌락주의(Hedonism, 快樂主義)는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며 최고의 선이라 하여,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것을 도덕원리로 삼는 윤리설이다. 일반적으로 쾌락주의라고 할 경우, 감각적·육체적인 쾌락만을 목표로 하는 견해를 말한다. 대표적인 쾌락주의 학파를 꼽아보라고 하면 당연시되어 나오는 학파가 바로 에피쿠로스학파이다.
하지만 에피쿠로스가 제시했던 쾌락주의는 굉장히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철학사의 흔한 대비적인 서술에 의해 스토아학파의 금욕주의에 대립되는 의미에서의 쾌락주의로 오해되기도 하고 그가 '쾌락주의'의 대표자였다는 것 때문에 방탕하고 문란한 사상가였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스토아학파에서도 이를 빌미로 에피쿠로스를 공격했지만 이는 전혀 잘못된 이해이다. 에피쿠로스는 우리의 개념대로의 쾌락을 즐기거나 주장했던 사람이 결코 아니었을 뿐더러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조용한 삶과 절제를 강조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모토는 “숨어서 살아라(lathe biosas.)”였다. 오히려 그를 공격하는 데 예시로 들었던 방탕한 삶 등은 에피쿠로스와 대척점에 놓여있던 키레네학파의 그것에 가깝다.
참고 자료
이진남, 2012. 에피쿠로스의 욕망과 쾌락 : 인간중심의 윤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13권 제1호(2012. 4. 30)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pp. 183211
강순전 외, 2006.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휴머니스트
이효범, 2000. 『끝없는 물음, 인간』. 소나무
홍세화, 2009. 『생각의 좌표』. 한겨례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