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

목차

1. 서론
2. 에드워즈 성령론의 역사적 배경
3. 삼위일체론적 성령론
4. 구속사적 성령론
5. 개인 속에서 성령의 사역
6. 부흥과 대각성의 영
7.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첫째, 참된 신앙의 본질에 대해서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해 해답을 얻었기 때문이다. 둘째, 영적 체험을 올바르게 분별하여 회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셋째, 한국 교회의 과도한 성령 운동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과 성령의 은사가 어디까지 인정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공영방송 KBS1 텔레비전에서도 약 7분여를 할애하여 소개한 사람이다. 또한 존 웨슬리, 조지 휫필드 같은 감리교 목사들도 그를 호평했고 그의 제자였던 새뮤얼 홉킨스는 에드워즈를 “기독교 경건의 모델”, “가장 위대하고 최고로 그리고 가장 유익을 끼친 사람”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는 개혁주의 신학자였지만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심지어 무신론자조차도 그의 지성을 칭찬하였다. 조나단 에드워즈 르네상스는 학문적인 측면에서는 미국 문학과 시성사 교수인 페리 밀러를 통해 흘러갔고 복음주의권에서는 영국 런던의 로이드존스를 통해 흘러갔다. 물론 에드워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그의 긍정적 평가들을 상쇄시키지 못한다. 20세기 100년 동안 에드워즈에 대해 쓰여진 2차 문헌들의 양은 1,308편에 달하고 그 숫자는 해가 갈수록 점점 증가해 왔다. 그에 대한 연구는 신학적인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철학, 미학, 영문학, 윤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되어 왔고 칼빈주의 신학자들뿐만 아니라 무신론자들과 복음주의 학자들도 에드워즈를 연구하였다. 한국에서는 이상현 박사의 영향을 받은 연세대 소속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 총신대 신대원의 강웅산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로 크게 양분되어 있다.
에드워즈의 신학 사상은 거의 모든 주제가 연구되어졌다. 그 중에 첫 연구저서는 패트리샤 윌슨 카스트너의 『파편화된 세계에서의 일관성: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브루스 스티븐스, 크리스 드 프로스포, 존 거스트너, 토머스 템플턴 테일러, 레이철 수전 스탈, 빌렘 판 플라스타윈, 스티븐 니콜스, 로버트 콜드웰 3세, 마이클 A. G. 헤이킨,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