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거시경제학 중간과제 레포트 - 그림으로 이해하는 경제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7.06.03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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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고전학파 이전의 경제학
2장. 자본주의, 사회주의, 국가주의
3장. 한계혁명의 시대
4장. 경제성장과 돈 이야기
5장. 인간행위와 제도
본문내용
1) 로크
화폐 축적 – 금과 은을 늘리는 것이 국부의 척도이다.
16세기 후반에서 18세기에 걸쳐 유럽대륙의 여러 국가들은 절대왕권을 확립하게 된다. 프랑스의 루이 14세 등 당시의 권력자들은 국왕의 권력이 신으로부터 나왔다며 군주정은 신으로부터 보장받은 권리에서 유래된다고 믿었다. 이것이 왕권신수설.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존 로크는 금과 은이야말로 한 나라가 얼마나 부유한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척도라고 주장했다. 소멸하거나 사라지지 않는 유일한 재화는 화폐, 즉 금과 은뿐이기 때문이다.
금화와 은화가 국외로 유출되는 것만 규제하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폐의 양은 줄어들지 않으며 국가가 빈곤해지는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 화폐 축적은 무제한적 재산 소유와 자본 축적을 가능하게 한다.
금과 은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패권전쟁 – 화폐전쟁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또 다른 방법으로는 다른 나라와의 교역. 금과 은을 들어오게만 할 뿐 흘러나가지 않게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교역형태가 바로 식민지 무역이다.
화폐의 축적을 핵심으로 하는 중상주의는 정리된 경제학 체계나 사상이라기보다는 국내 금은의 량을 늘리는 것이 국가를 부강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던 로크의 생각을 바탕으로 식민지 개척과 해상패권 전쟁, 화폐 전쟁을 벌였던 당시 유럽 열강의 공통된 통치이념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2) 맨더빌
유효수요 – 개인의 탐욕이 경제의 활기를 만든다.
1670년에 태어난 의사이며 시인인 맨더빌의 [꿀벌의 우화]라는 시를 통해 ‘이기심이야말로 국가의 부를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주장했다. 경제적 현실에 대한 주장이 그다지 정교한 이론은 아니었기 때문에 비판할 여지가 많지만 훗날 경제사의 핵심 인물들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적 시사점을 담고 있다. 첫째, 개인의 이기심을 너무 누르지 말아야한다. 개인의 이기심을 지나치게 억제한다면 국가의 부가 오히려 감소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