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 회복
- 최초 등록일
- 2017.06.03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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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처는 단순히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상처는 인간의 현실 그 실존의 문제며, 가족의 이야기이고 공동체의 이야기이다.
상처라는 것이 ‘권위의 인물(Authority Figure)’과의 관계에서 오는 바, 리더십과 상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문제다.
리더십이 바르게 행사되면, 그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의 삶에 평강과 아름다움, 행복이 넘치게 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반면, 잘못되고 뒤틀린 리더십 아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고통과 아픔, 삶의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상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상처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부모님을 이해해야 하고 남편과 아내, 가족, 친구 등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왜 이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반응하는지를.
둘째는, 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잘 구분해서 그 중에 상처로부터 오는 상한 것들은 가능한 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다.
그 감정을 붙잡고, 그 느낌에 따라가고, 그 생각을 선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깨어진 리더십 속에서 고통을 겪었다고 해서 나 역시 깨어진 리더십이 되면 안 되지 않는가?
셋째는, 그렇게 깨어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고 회복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Ⅰ상처의 원인을 파악하라
1장 상처란 무엇인가
“그 훌륭한 다윗 왕은 왜 어느 날 갑자기 밧세바와 간음하는 죄를 범했을까? 섹스 스캔들 때문에 추락하고 만 미국의 텔레비전 부흥사 지미 스왜거트는 처음부터 문제 많은 사기꾼이었을가?
교회에서 기도 많이 한다는 분들이 성도들과 부딪치는 것은 무슨 까닭이며, 평생 성공적으로 목회한 목사님이 말년에 추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무슨 연유인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이 있어서 수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렴풋이 우리는 그것이‘상처’임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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