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특강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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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상 깊게 봤던 기업전문가는 성도GL이라는 회사의 대표이사 김상래氏였다. 강의 후 성도GL이라는 곳이 어떤 회사인지 찾아보았다. 성도GL은 그래픽 아트 분야의 세계적인 회사인 후지필름사의 한국 총 대리점으로, 인쇄출판 소모자제 제조 전문업체이다.
김상래 대표이사가 학생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자기소개를 했을 때, 웃는 그의 인상을 보고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자칭, 타칭 옆집에 사는 지휘자 아저씨라고 불리는 금난새가 생각이 났었다. 실제로 강의를 하는 동안의 말투도 금난새 지휘자와 비슷했다.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사람들을 향해 밝고 환하게 웃어 보이는 모습에서 강의 시작도 전에 그에게 집중이 되었었다.
김상래 대표이사는 시티은행의 원칙경영 얘기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간단한 비유를 들기 위해 그는 학생들에게 한 가지 상황을 가정했다. 파티에서 즐겁게 술을 마시고 논 후 술을 마신 친구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고 귀가하는 길에 인사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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