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 독후감(4장) A+

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 향연과 에로스
3. 나와 에로스
4. 이야기를 끝내며

본문내용

1.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학기가 시작하고 어느새 가을을 넘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벚꽃과 함께 시작한 대학 새내기들의 풋풋한 캠퍼스 커플들은 어느새 남남이 된지 오래됐는지 페이스북의 ‘연애 중’ 표시는 어느새 드물어졌다. 날씨도 추워지고 내 마음도 추워지는 요즘 나는 고대 철학가들이 사랑에 대해 연설하고 찬미하며 얘기를 나눈 책을 읽게 되었다.
향연. 그리고 에로스. 현재나 아주 오래 전이나 다름없이 존재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사랑.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문화에 따라 또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모두 다른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나는 이에 향연 속 고대 철학가들이 얘기한 에로스, 즉 사랑에 대해 정리해보고 이들의 얘기를 보고 에로스에 대한 내 생각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2. 향연과 에로스
헤시오도스, 아쿠실라오스, 파르메니데스는 처음에 카오스(혼돈,틈)가 생겨나고, 그 후에 늘 모든 것들의 굳건한 터전인 가슴 넓은 가이아(땅), 그 후에 에로스(사랑)가 생겨났다고 말한다. 이 말은 그 후의 모든 것들은 전부 에로스, 즉 사랑이 있어야 생긴 것이라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