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5.05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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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님은 남조선에만 계십니까?” 크로싱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이다. 짧은 대사이지만 북한의 현실이 얼마나 참혹한가가 담아있는 말이라고 생각돼서 더 인상 깊다. 영화를 보면서 탈북이라는 단어는 한편으로 옳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라는 의미에 탈북자. 나라를 버리고 도망간 사람들이라 말하기엔 나라가 먼저 그들을 버렸기 때문에 그들이 도망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크로싱은 부성애와 가족애를 통해 북한의 탈북문제를 다룬 영화이다. 폐결핵에 걸린 아내의 약을 구하기 위해 남편인 용수는 아내와 아들을 두고 중국으로 간다. 하지만 아내는 그사이에 죽게 되고 용수도 불법 현장이 발각되면서 일해서 모은 돈을 잃게 된다. 방황하던 도중 인터뷰에 응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대사관을 넘었다가 남한으로 가게 된다. 브로커를 통해 아들을 남한으로 데려오려고 했지만 탈북 도중 몽골에서 아들은 죽고 만다.
최근 김정남 사건과 북한의 핵문제로 뉴스는 떠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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