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훈련과 성장 리처드 포스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4.2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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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문을 읽으며 또 새로운 흥미진진한 영적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다. 목차의 내적훈련, 외적 훈련, 단체 훈련 세 부분은 삶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문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또 놓친 것, 버려야 할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섭리!
□ 01 영적 훈련 _ 자유에 들어가는 문
깊이 있는 삶은 영적 삶의 훈련이 하루의 일상 활동 속에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도 즐거움이 모든 훈련의 기조라고 한다. 우선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요청된다. 오랜 신앙생활에서 제대로 신앙을 배우지 못하면 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고 율법적 신앙생활에 지치게 되어 심지어 교회를 떠나는 일도 생긴다. 게다가 통속과학은 비물질적 세계를 무시하는 편견을 갖고 있어 물질세계를 초월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고 묵상을 하나님과 사람의 만남으로 생각하지도 못한다. 안다는 것이 곧 훈련을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한 가지, 즉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 뿐이다. 보통은 뿌리 깊은 죄를 처리하는 방법은 정면으로 공격하지만 우리의 의지와 결심을 의지하여 문제의 행동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투쟁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의지를 숭배하는 행위, 즉 우상숭배이다. 헤이니 아놀드의 “의지의 힘으로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우리 속의 악의 세력을 보다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는 말은 세상의 가치에 전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다. 실패의 자리에 섰을 때 내적 의는 은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놀라운 인식의 문 앞에 서게 된다. 우리 속에 필요한 변화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다. 오직 은혜로만 얻을 수 있기에 우리는 힘을 빼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영적 삶의 훈련은 성령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일, 우리를 땅 속에 심는 것,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일하실 수 있고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곳에 우리를 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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