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의 리더십 이론적용을 통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7.04.15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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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리더십의 정의 및 기능
1. 리더십의 정의
2. 리더십의 기능
(1) 일반적 기능
(2) 계층별 기능
III. 주체별 문제점 점검 및 리더십 이론적용을 통한 해결방안
1. 선장
(1) 선장의 문제점
(2) 세월호와의 비교 사례
(3) 선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2. 정부
(1) 정부의 문제점
(2) 정부에 필요한 리더십 이론
3. 언론
(1) 언론의 문제점
(2) 언론에 필요한 리더십 이론 (슈퍼리더십)
본문내용
2014년 4월 15일 21:00분 승객 475명을 태운 세월호는 인천항을 출발하여 도착지인 제주도로 향 하던 중 진도부근 맹골수도 해역에서 완전히 침몰하였다. 현재까지 밝혀진 ‘Fact’에 의하면 세월호 는 과적에 의한 변침으로 결론이 났다. 현재까지 집계 결과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언 론은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인 추모열기 속에서 사건의 원인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실상 누구하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는 없겠으나, 전문가들은 세월호 사고의 원인을 크게 ‘선장과 정부’의 측으로 양분하여 진단하고 있 다. 긴급위기상황에서 불명확한 명령체계에 의해 ‘Golden-Time’을 놓치게 되고, 결국 대형참사로 이어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정부에서 긴급재난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부처를 신설하고, 새로운 메뉴얼을 만든다고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메뉴얼이 아닌, 그 상황에 처한 ‘Leader’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말 그대로 긴급위기상황인데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메뉴얼을 작성한다는 것 자체가 Non-Sense한 일이다. 리더가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하여 긴급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대처해 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배를 버리고 아무런 구조활동도 하지 않은 채 홀연단신 배를 탈출 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는 일벌백계하여 실패한 리더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1912년, 약 100년전 대서양에서 침몰한 ‘Titanic’사건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타이타닉 선장과 그 항해사들의 모범적인 ‘Leader’로써의 역할은 학계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리더십의 모 습의 표본이다. 긴급위기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발빠른 행동을 통한 자신들의 희 생은 100년이 지난 ‘세월호’에서도 발휘되었어야 할 항목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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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순, 『新행정조직론』, 대명출판사, 2013
박우순, 『組織管理論』, 법문사, 1996
한승헌 변호사 "정부 세월호 참사 대처 능력 0점…안전행정부 허상 드러나" , 아시아경제, 2014.05.07.,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0708334773752(방문일자 : 2014.05.07.)
세월호 사고수습 중 감찰?... "지자체에 책임 전가", 오마이뉴스, 2014.05.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7443(방문일자: 2014.05.05)
'세월호' 대처, 국민과의 소통에도 실패했다, 한국일보, 2014.04.20.,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4/h2014042021034676070.htm(방문일자: 2014.05.04.)
"기자=기레기?" 세월호 언론보도사태를 논하다,고함21, 2014.04.21.
http://goham20.com/3670 (방문일자 : 2014.5.5.)
타이타닉 (1997년작) - 제임스 카메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