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수산 동향
- 최초 등록일
- 2017.03.29
- 최종 저작일
- 2017.03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국내 해양수산 동향
1-1. 국내동향
1) 해양플랜트 산업 회고와 전망
2)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
3) 국내 해양플랜트 소식
4) 국내 해양플랜트 시장진출 사례
본문내용
1. 국내 해양수산 동향
1-1. 국내동향
1) 해양플랜트 산업 회고와 전망
(1) 2016년 해양플랜트 산업 회고
지난 2014년, 3조 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국내 조선 3사는 지난해 손실 폭이 7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악의 한해를 보낸 바 있다. 금년에 들어 조선 3사는 영업적자 탈출을 위해 자산매각, 구조조정, 원가절감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저유가, 투자감소 등에 따른 수주실종으로 불황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7~8년 전만 해도 해양플랜트산업은 금융위기에 따른 수주급감 시기에 조선산업을 구해낼 구원투수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한때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고공행진을 기록하던 국제유가가 5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투자 및 발주물량이 다시 감소에 직면하였다. 해양플랜트는 조선사들에게 적자의 주범이자 ‘미운오리 새끼’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수주동향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금년 10월까지 중국이 해양지원선 17척, Jack-up 플랫폼 1기 등 총 30여척을 수주하였으며 총 수주액은 12억달러에 달했다. 싱가포르의 경우 약 3억달러를 기록하였다.
반면에 한국은 아직 공식적인 수주물량이 없는 상황이다. 역대실적을 비교해 보면 지난 2011년 480억달러에서 지난해 120억달러로 감소한 가운데 금년에 들어서는 불과 18억달러에 그쳤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조선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말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등을 통해 공공선박 조기발주, 설비 및 인력 감축, 고부가가치화, 긴급 경영자금 수혈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는 등 현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대내외 사정이 매우 열악하여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협력공조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2) 2017년 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2017년에도 국내외 시장환경 개선 가능성이 적어 어려움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