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간
- 최초 등록일
- 2017.03.2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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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성제란 4가지의 성스러운 진리를 가리키는 말로 붓다가 녹야원에서 5명의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설법한 가르침이다. 4제라고도 칭하며 고,집,멸,도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괴로움에서의 해탈을 목표로 삼는 가르침이다. 사성제의 첫째는 고성제이다. 고성제는 불완전하고 더러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현실을 바르게 보는 것이다. 즉 자신이 괴롭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 괴로움은 대게 생·노·병·사(生老病死)의 4고(苦)와 원증회고(怨憎會苦)·애별리고(愛別離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온성고(五蘊盛苦)의 네 가지를 합한 8고로 표현된다. 둘째는 집성제이다. 집이란 집기(集起), 즉 사물이 모여 일어나기 위한 원인이므로 고의 원인이나 이유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집성제에서는 고를 일으키는 원인을 규명한다. 고는 대게 욕망에서 비롯된다. 욕망은 욕애,유애,무유애 등 3종으로 나눈다. 셋째는 멸성제이다. 멸성제는 깨달음의 목표, 곧 이상향인 열반(涅槃)의 세계를 가리킨다. 즉 모든 번뇌를 대표하는 갈애를 남김없이 멸함으로써 청정무구(淸淨無垢)한 해탈을 얻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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