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3.20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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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의 후기를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다소 황당하지만 짜릿한 영화’였다고 볼 수 있겠다. 영화의 소재라던지 다른 후기들을 읽어보니 개연성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역시 영화의 흐름에 대한 개연성은 다소 뜬금없어서 황당하기까지 했다. 뭐 이런 병맛 영화를 만들어놨는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속 보게 되고 뜬금없는 비주얼들에 대한 짜릿함이 느껴지기까지 했으니 한 마디로 이상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그만큼 한국 영화에 흔히 나올 것 같지 않던 많은 것들이 나왔고, 색다르다고 해야 할지, 병맛이라고 해야 할진 모르겠으나 요즈음의 상업영화에서 보기 힘든 도전을 강행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상당히 의아해했던게 감독님이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하셨던 박광현 감독님인데 이번 작품에 컴백하는데 12년만에 연출작이라고... 그런데도 그냥 편안하게 흥행보장 시나리오에 흥행 보장 배우들을 써서 대충 만든게 아니라, 이런 색다른 도전정신 넘치는 영화를 내놓으셨다니 정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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