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 기후대별 건축사례조사
- 최초 등록일
- 2017.03.15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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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후대별 건축사례조사
2. 한랭기후대 건축적 특성에 관한 생각
3. 온난기후대 건축적 특성에 관한 생각
4. 고온 건조기후대 건축적 특성에 관한 생각
5. 고온 다습기후대 건축적 특성에 관한 생각
6. 결론
본문내용
<기후대별 건축사례조사>
· 기후의 구분
기후를 구분하는데 있어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쾨펜의 기후구분이다. 쾨펜은 식생이 기후 환경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식생 분포의 경계와 일치하는 기온과 강수량을 구분 기준으로 하여 세계를 11개의 기후구로 구분했다. 열대기후(열대우림, 사바나), 건조기후(스텝, 사막), 온대기후(온난습윤, 지중해성기후 등), 냉대기후 (냉대 습윤, 냉대 건조), 한대기후(툰드라 등)으로 나누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세분화된 기후들을 크게 한랭기후, 온난기후, 고온건조기후, 고온다습기후로 묶어, 네 가지 기후대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건축을 사례조사 한 후 건축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 기후대별 건축적 특성에 관한 생각
기후대별 대표적 건축물이 등장한 이유는 당시 인위적 환경조절 방식(설비적 조절)이 없었거나 부족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기후에 대비한 건축적 조절 방식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는 건축적 특징이 되어 그 지역의 토속건축이 되었다. 건축적 조절이란 ‘기계적 장치의 도움 없이 실내 환경조건을 인간에게 적합하도록 조절하는 것’이기에 그 자체로의 환경 파괴는 없었거나 최소화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그 땅에 주어진 자연환경만을 고려하여 실내 환경이 쾌적한 범위 내에 들도록 애쓰면 되었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사람들이 느끼는 쾌적함의 범위는 넓었으리라 짐작한다. 건축적 조절로 100%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는 없었지만, 인간이 느끼는 쾌적함의 범위까지는 조절이 가능했으리라 여겨진다. 하지만 현대인이 느끼는 쾌적함의 범위는 이전보다 좁아졌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건축 환경이 고려해야할 범위가 기존에 주어진 자연 환경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발달된 기계적 조절로 인해 건축 내부 환경이 좋아진 만큼 건축 외부의 주변 환경은 더욱 열악한 상황이 되었고 온난화로 인한 한파, 도시의 열섬 현상 등 많은 문제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