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간 인터넷
- 최초 등록일
- 2017.03.06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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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 인터넷
(사물 인터넷을 넘어 인간 인터넷의 시대로)
마이클 린치 저. 이충호 역. 사회평론 2016년 6월 1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이해
2. 계몽
3. 결론
본문내용
미국 학계는 표면적인 행태들 간의 상관관계를 발견하는 게 목표다. 그걸 '행태주의'라 한다. 과거에는 포커스 그룹을 불러다가 심층 조사를 했다(FGI). 하다 보니 이 모인 소비자들이 거짓말을 했다.
말을 믿을 게 아니라 행동을 보자, 이게 ‘행태’주의 관점이다. 실험과 증명으로 점철되어 행태주의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빅 데이터’ 트렌드 역시 그 행태주의의 맥락(context)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사람의 행동, 특히나 특정 패턴은 정말 믿을 만한 것일까? 인간의 패턴이 왜 발생하느냐에 대한 고찰(이해)없이도 그저 그렇게 활용해도 될까? 하는 의문이 있다.
'페이스북은 알지만 이해하지는 못한다'
이 말이 포인트다. 페이스북은 우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이해는 '왜'에 기반한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왜 '좋아요'를 누르는지 모른다. 단지 누르는 행동만 저장할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